임시목록
00005  검은 로브 사방에 널린 1 20,000 원 처단
00018  THAT 사방에 널린 3 20,000 원 처단
00042  곡괭이 사방에 널린 2 20,000 원 처단
00055  왕몽뎅이 사방에 널린 1 20,000 원 처단
00063  흰옷 사방에 널린 1 20,000 원 처단
00069  뼈다귀 사방에 널린 3 20,000 원 처단
00075  낚시대 사방에 널린 1 20,000 원 처단
00081  무색의 엑토플라즘 사방에 널린 2 20,000 원 처단
00091  육개장 작은 사발면 사방에 널린 2 20,000 원 처단
00141  양파 사방에 널린 1 20,000 원 처단
00143  나일론 실 사방에 널린 3 20,000 원 처단
00193  맛없는 도시락 사방에 널린 7 20,000 원 처단
00206  쓰레기 메달 사방에 널린 8 20,000 원 처단
00238  고추 사방에 널린 1 20,000 원 처단
00239  매화빵 사방에 널린 4 20,000 원 처단
03012  멍석 풍족한 1 60,000 원 처단
03029  메이드 할머니의 앞치마 풍족한 1 60,000 원 처단
03033  오크용 응급치료 가루 풍족한 1 54,325 원 처단
03052  이 나간 칼날 풍족한 1 60,000 원 처단
03058  오우거의 팬티 풍족한 1 60,000 원 처단
03061  본 이어링 풍족한 1 60,000 원 처단
03062  거미독액 풍족한 1 60,000 원 처단
03071  노란색의 엑토플라즘 풍족한 1 60,000 원 처단
03079  머리의 머리카락 풍족한 1 60,000 원 처단
03107  초대형 랜스 풍족한 3 60,000 원 처단
03129  식빵 풍족한 1 60,000 원 처단
03158  전기개미의 다리 풍족한 1 60,000 원 처단
03162  육개장 왕사발면 풍족한 5 60,000 원 처단
03211  은침 풍족한 1 60,000 원 처단
03363  총명탕 풍족한 2 60,000 원 처단
03380  동 열쇠 풍족한 1 60,000 원 처단
03419  저질 보석 풍족한 2 60,000 원 처단
03421  지혜의 곡옥 풍족한 1 35,000 원 처단
06003  메이드 아가씨의 앞치마 많은 1 131,494 원 처단
06007  고양이 꼬리 많은 1 200,000 원 처단
06009  고급 촌지 많은 1 200,000 원 처단
06040  놀 가죽 많은 1 50,002 원 처단
06060  수옥 많은 2 200,000 원 처단
06061  뇌옥 많은 1 200,000 원 처단
06062  독옥 많은 2 200,000 원 처단
06064  한달살이의 다리 많은 1 200,000 원 처단
06065  카오스 실드 많은 1 200,000 원 처단
06127  금판 많은 2 162,828 원 처단
06234  달의 결정 많은 2 163,982 원 처단
06348  명주실 많은 1 200,000 원 처단
06361  참치 눈알 많은 1 173,309 원 처단
09315  전자 드릴 흔한 1 600,000 원 처단
09373  핑크 롱부츠 흔한 1 391,072 원 처단
12009  카오스 소드 흔하지 않은 1 1,693,182 원 처단
12084  스톰 나이프 흔하지 않은 1 1,444,805 원 처단
12104  홀리 체이서 흔하지 않은 1 1,250,000 원 처단
15022  블리자드 하푼 매우 흔하지 않은 1 4,432,900 원 처단
15491  베이지 가디건 매우 흔하지 않은 1 4,000,000 원 처단
by 酒池肉花 | 2011/06/14 00:22 | 트랙백 | 덧글(2)
어버이날

어머니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다.


나 : 어머니? 뭐해? (제주도 사투리를 표준어로 각색한겁니다)
엄마 : 어? 밥먹는다. 오늘은 식당 쉬고, 동네 아줌마들끼리 버스 하나 구해서 제주도 관광하다가 지금 식당에 와서 밥 먹어.
나 : 그래? 안 바쁘지? 노래 불러줄까?
엄마 : 어? 무슨 노래?
나 : 들어봐.


난 어버이날 노래를 그냥 불렀다. 그저 편한 맘으로 내 어머니에게 들려주고자 하는 내 목소리로,


나 : 어? 울어?
엄마 : 어? 어어, 아들도 우냐?
나 : 아니, 뭐 내가 왜 울어, 어버이 날이라고 노래 좀 불러봤어.
엄마 : 어어, 그래 고맙다. 우리 아들 사랑해-
나 : 어, 나도. 잘 놀아.


다 부르고 나서 내가 무안해질정도로 어머니는 전화기 건너편 너머로 울음소리를 내셨다.
괜히 불렀나...아줌마들끼리 단체로 밥먹는다는데 갑자기 울게시리 부끄러우시려나...

난 육군 하사다. 부모님이 계시는 나의 고향은 제주도고, 나는 현재 경기도 연천 전방 사단에서 근무를 한다.
일하기 바쁜대다가 휴가 가기 힘들어서 어버이날, 그리고 어버이날 이틀전의 어머니 생일에 집에는 갈 엄두조차 못낸다.
돈이 많아서 선물 보내준다거나 할 경제력도 없다.
허나 내가 해줄수 있는 것중 가장 잘 할 수 있는건 전화고, 오늘 나는 그 전화로 할 수 있는 일중 가장 행복한 일을 해낸 것 같은 기분이다.
비싼 선물? 해외 여행? 뭐, 이런거로도 부모님들은 참 기뻐하실꺼다.
근데 난 오늘 어머니에게 노래를 해드린 대가로 눈물을 받았다.
24살인 내가 여태 어머니에게 뭘 해주고 받은 것 중에서, 이게 가장 비싼 것이라 생각된다.

by 酒池肉花 | 2008/05/08 20:05 | 정육점 생활 | 트랙백 | 덧글(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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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기 안파는 정육점`` 오뎅은 있을지도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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